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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시작! 새옷처럼 깨끗한 교복 관리 방법은?
2019.08.22

2학기 시작! 새옷처럼 깨끗한 교복 관리 방법은?


- 상의 얼룩, 하의 번들거림만 관리해도 깨끗하고 말끔한 새 교복 같아



대부분의 중, 고등학교가 이번 주에 2학기 개학을 하며 학생들은 옷장에 넣어둔 교복을 꺼내 입고 등교길에 나서고 있다. 더위가 한 풀 꺾였지만, 아직은 30도를 웃도는 날씨이며 10월부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므로 학생들은 약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하복을 바짝착용하게 된다. 이에 2학기를 맞이해 좀 더 새옷처럼 하복을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스마트학생복에서 소개했다.


◆ 여학생 블라우스, 남학생 셔츠 찌든 때얼룩은 이렇게

하얀색 계열의 블라우스와 셔츠의 목 뒷쪽, 손목, 겨드랑이 부분은 땀 등으로 인해서 찌든 때가 생기기 쉽다. 이럴 때 산소계표백제인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옷감을 상하게 할 수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주방세제를 칫솔에 묻혀 가볍게 솔질해주면 땀과 노폐물로 얼룩진 찌든때가 빠진다. , 음식물이나 필기구 잉크가 번지면 하얀색 상의에 얼룩이 남게 된다. 이럴 때는 집에 있는 물파스로 얼룩 부위를 톡톡 두드리며 문지른 후, 비눗물로 조물조물 손세탁을 하면 말끔히 얼룩이 사라진다.


◆ 교복 바지와 스커트, ‘번들거림방지하려면 식초 활용

교복 바지와 스커트는 오래 앉아있다 보면 반짝이는 듯한 번들거림을 누구나 경험해봤을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럴 때 식초와 물을 1:2 비율로 섞어 헝겊에 묻힌 후, 교복 하의 번들거림이 있는 부분 위에 올려둔 뒤 약하게 다림질을 하면 된다. 세게 눌러 다림질을 하면 오히려 옷감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특히 하복 하의는 얇고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 세탁 시, 스커트나 바지가 수축될 수 있다. 이에 적정 온도의 물에서 손세탁을 하면 좋고, 세탁기를 이용할 때는 보풀 방지를 위해 교복 하의를 뒤집어서세탁망에 돌리면 된다.


◆ 생활복과 체육복, 세탁기에 막~ 돌리면 NO!

생활복과 체육복은 가급적 드라이크리닝이나 삶은 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로 손세탁만 해도 충분히 깨끗한 빨래가 가능하고, 옷감이 상하지 않기 때문에 졸업 때까지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새로운 마음을 갖고, 새옷 같은 깨끗한 교복을 입고 즐겁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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