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피부 위한 자외선 차단 아이템에 주목!

여름이 차츰 다가오면서 강한 햇빛으로 인한 유해 자외선이 강해져 최근에는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더욱이 성인에 비해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에 입거나 피부암 등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터.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태양광선이 특히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 차단제, 긴옷, 모자, 선글라스 등의 제품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이에 업계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자외선 차단 기능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이를 돕는 추세다.

리틀스마트 관계자는 “여름이 오면서 강해지는 자외선은 피부방어능력이 낮은 아이들에게 일광화상을 입히고 기미, 주근깨부터 피부암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자외선 차단 아이템을 사용해 아이들을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스마트에프앤디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는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기능을 지닌 ‘ATB-UV+’ 시스템을 원단에 적용했다. 야외활동 시 옷 속으로 침투하는 자외선까지 완벽하게 차단해 자외선으로부터 연약한 피부를 보호한다. 원복 등판에는 세심하게 설계된 단면 구조의 메쉬 안감을 덧대어 땀은 빠르게 배출하고 신속한 건조로 체온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유해물질, 발암물질은 배제하고 항균 기능은 더한 원단을 사용했으며 재킷, 스커트, 운동복 등 전 복종에 Q 마크를 획득하여 아이에게 믿고 입힐 수 있다. 인체공학적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움직임에 제약 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유아동 전용 선글라스 전문 브랜드 리얼키즈쉐이드는 자외선 UV-A, B를 모두 차단해주며 가시광선 투과율은 적정 수준을 유지한 선글라스 ‘익스플로러’를 선보였다. 0세부터 7세까지 착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밴드가 있어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이 착용해도 벗겨지지 않게 고정해주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방탄소재로 알려진 전문가급 폴리카보네이트와 고무소재를 사용해 제품이 쉽게 깨지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제작했다. 안전성과 관련된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진행, 제 통합 인증 마크, 유럽의 품질 인증 마크 등을 획득했으며 부모와 아이들 취향에 맞춘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 수영복 전문 브랜드 컨피던스는 물놀이용 수트인 ‘자외선차단 수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UV차단이 99.9% 가능한 래쉬가드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으며 물놀이 중에도 아이들이 체온을 유지하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수트 상하단에 벨크로를 부착해 성장에 맞춰 조정이 가능하며 후면에 지퍼를 달아 편리하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소이베베의 ‘유아 선팩트(SPF50+ PA+++)’는 손에 묻히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쿠션 타입의 제품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직접 바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이발효물과 소이추출물, 소이레시틴, 소이워터 복합보습성분을 함유하여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 피부에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피부 진정과 보습, 밸런스, 보호까지 도와준다. 또한 공신력 있는 국내 연구기관인 P&K 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진행해 무자극성 제품임을 검증받았다.

키즈 코스메팅 브랜드 뿌띠슈의 ‘세이프 베이비 선스틱(SPF50+ PA++++)’은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를 위해 쉐어버터, 카모마일 등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식물 유래 성분을 담았다.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UVB+ 2중 차단까지 가능하며 특허 성분인 해바라기씨 오일, 아카시아 펩타이드, 자일리톨 등을 함유, 피부과 테스트까지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체 스틱형 타입으로 아이들도 손에 묻히지 않고 얼굴이나 몸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