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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넘어 고객의 행복까지 생각하는 스마트
언론에서도 주목받는 스마트 학생복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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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건강 보호하는 기능성 패션 아이템에 주목하라
2018.04.11

우리 아이 건강 보호하는 기능성 패션 아이템에 주목하라



최근 한껏 풀어진 날씨에 바깥활동이 늘고 있으나, 봄은 중국발 황사와 강한 자외선, 미세먼지까지 건강을 해치는 불청객이 찾아오기에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특히 청소년들은 성인에 비해 유해물질 등에 취약하며, 피부나 기관지 등이 민감하기에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이에 교복을 포함한 패션업계에서는 마스크 등 기본 제품 외에도 자외선 차단 및 안티폴루션 기능을 갖춘 패션 아이템을 출시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추세다.




청소년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 황사 등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스마트학생복은 학생들이 매일 입는 교복의 원단에 뛰어난 자외선 차단 기능의 ‘ATB-UV+’를 적용, 실내외 활동 시 교복 속으로 침투하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원단에 강력한 세균억제력의 은(Ag) 성분이 함유돼 우수한 항균 효과로 아토피 발병의 주요 원인 균 중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억제해준다. 아울러 오염 방지 가공 처리를 하여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빗물이 셔츠 등에 스며들어 얼룩이 남거나 변색되는 것을 막아주며 셔츠의 목둘레 및 소매 부분에 클린밴드를 적용해 깔끔한 교복 착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등·하교 시를 비롯해 야외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 항상 기관지를 보호해야 한다. 샤오미가 출시한 에어팝은 이중 보호 구조로 설계된 미세먼지 마스크로 외피에는 6개월 누적 사용이 가능한 피부친화적 초극세사 재질을 적용했으며 내피에는 8시간 동안 누적 사용이 가능한 분리 가능 5겹 필터를 사용했다. F95 등급으로 PM2.5의 초미세먼지를 차단해주며 실리콘 실링으로 호흡기 주변을 입체적으로 밀봉해 뛰어난 차단 효과를 제공, 별도의 공기구멍이 있어 쾌적한 호흡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2천여 명의 아시아인 얼굴형 데이터를 수집해 아시아인의 얼굴 형태에 맞게 설계했으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2017년 독일 iF 디자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미세먼지와 황사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은 모근과 모발에까지 악영향을 미쳐 탈모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시간 야외에 노출되는 상황에선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스펙테이터가 협업 출시한 헤드피스 GWS’는 외부의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는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로 제작된 모자다. 특히 모자 뒤편에 목을 보호하는 덮개가 달려 있으며, 필요 유무에 따라 벨크로를 통해 탈부착할 수 있어 야외활동 시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머리와 목 등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외출 시에는 안티폴루션 기능이 적용된 아우터를 착용하면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의 ‘수퍼 하이크 2 재킷’은 정전기를 최소화한 도전사 원단을 몸판과 소매 하단에 적용시켜 옷에 황사와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준다. 재킷 상단부에 발수 기능 소재를 적용해 야외활동 중 생길 수 있는 날씨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패커블백이 있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점차 강해지는 자외선 등 피부와 기관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며 교복을 비롯 마스크, 모자 등 자외선 차단 및 안티폴루션 기능을 갖춘 제품을 활용하면 성인에 비해 몸이 약한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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