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으로 유명한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윤경석)의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 원복 모델 선발대회’ 가 총 770명이 참여, 770: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차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23일부터 주최측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2차 온라인 네티즌 심사에 진출할 어린이 2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11월 08일부터 19일 까지 진행되는 네티즌 투표를 거쳐 12월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대상 격의 ‘리틀스마트’ 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과 상장, 소속 유치원 학생들을 위한 체육복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리틀스마트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영광과 함께 후원사인 ‘FNC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교육 프로그램 참가 권한, 유아잡지 ‘꼬망세’ 표지 모델 등의 특전이 주어지는 등 대상을 비롯한 총 15명의 수상자에게 약 3천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리틀스마트 관계자는 “접수 초반부터 전국의 학부모 및 유치원의 관심을 받으며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가진 많은 어린이들이 대회에 접수했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틀스마트 원복 모델 선발대회는 1996년 1회를 시작으로 송혜교, 고준희, 이종석, 설현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내며 스타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의 뒤를 잇는 대회다.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가 어려졌다’라는 컨셉 하에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가진 어린이 모델을 발굴, 아이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는 ‘리틀스마트’ 주최, ‘FNC엔터테인먼트’와 유아 매거진 ‘꼬망세미디어’, ‘포카리스웨트’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