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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넘어 고객의 행복까지 생각하는 스마트
언론에서도 주목받는 스마트 학생복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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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교복 기능 팩트 체크! 덥고 습한 장마철, 신속한 땀 배출은 물론 세균억제, 오염방지 기능 등 필요해
2017.07.05
장마철 교복 기능 팩트 체크!
덥고 습한 장마철, 신속한 땀 배출은 물론 세균억제, 오염방지 기능 등 필요해

 

 
최고기온이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데다 장마까지 겹치면서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이 시기엔 땀 배출이나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몸에 들러붙거나 습기 차는 옷도 짜증거리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하루 대부분을 학생들이 입고 생활하는 교복은 더욱 신경써서 관리해야 한다. 이에 교복 브랜드들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통풍, 땀 흡수, 항균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하복을 선보이고 있다.
 

◆ 땀 No!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같은 날씨는 불쾌감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업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통풍이 잘 되고 흡습속건의 기능을 갖춘 원단으로 땀을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학생복은 세심하게 설계된 단면 구조의 메쉬 소재로 땀은 빠르게 배출시키고 옷은 신속하게 건조해 불쾌한 착용감을 줄이는 ‘메쉬 체온 조절 시스템’과 ‘에어로쿨 수분 조절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이비클럽은 셔츠 겨드랑이 부분에 땀과 냄새를 막아주는 쿨론을 사용한 에어존 기능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며, 스쿨룩스는 우수한 통기성의 쿨메쉬 안감을 등판에 적용해 땀이 나도 옷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했다.
 

◆ 세균 No!

교복은 장시간 입고 있는 옷이라 습한 날씨에는 세균 증식이 쉽다. 그러므로 셔츠 등 몸에 직접 닿는 옷에는 항균 기능을 적용해 세균 증식을 막는 기능성 원단을 채택한 브랜드를 살펴보자. 스마트학생복은 세균 억제력이 강한 은(Ag) 성분을 원단에 적용해 수차례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항균 효과를 유지,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번식을 막고 학생들의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 오염 No!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빗물이 셔츠 등에 스며들면 얼룩이 남거나 변색될 우려가 있다. 이를 위해 업체들은 교복 원단에 오염방지 가공처리 기능을 도입해
오염물이 셔츠 등에 스며드는 것을 막아 교복을 깔끔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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