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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8
스마트학생복,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는 교복 관리 TIP!
2017.10.13
스마트학생복,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는 교복 관리 TIP!
추석이 지나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에 대부분의 학교에서 하복과 추복을 선택해 착용하는 교복 혼용 기간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 학생들이 매일 장시간 입고 생활하는 교복은 일상복에 비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새롭게 꺼내 입을 추복은 물론 다음 해까지 옷장 속에 보관하게 될 하복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에 스마트학생복이 추복과 하복 모두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는 교복 관리 팁을 전한다.
[새 옷 같은 교복 만들기! 꼭 체크하세요!]
ü 셔츠부터 바지, 니트까지 올바른 세탁으로 새 옷처럼 만들어요!
- 변형, 마모, 보풀 등 교복 원단이 상하는 것을 최소화하면 더 좋아요!
ü 사이즈 미리 조절해 내 몸에 딱 맞춰 놓는 것이 좋겠죠?
- 허리 사이즈 및 밑단 길이 등 조절 기능, 신축성 소재 적용한 교복이 좋아요!
ü 하복, 다음 여름을 위해 철저하게 보관해요!
- 옷장 속에 장기간 보관할 하복을 올바른 세탁과 보관 방법 통해 지켜주세요.
◆ 셔츠부터 바지, 니트까지 새 옷처럼 만들기
여름 동안 옷장 속에 보관했던 교복은 착용 전 쌓인 먼지와 이물질 제거를 위해 깔끔하게 세탁해야 할 터. 셔츠는 단추를 채운 후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거나 세탁망에 넣은 후 울 코스로 약하게 세탁하면 변형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어두운 색상의 하의는 엉덩이나 무릎, 팔꿈치 부분이 잦은 마찰로 마모되면 번들거림이 쉽게 생기므로 하교 후 분무기로 마모가 잘 되는 부위에 물을 살짝 뿌려두면 원단에 수분을 보충, 마모 현상을 늦출 수 있다. 또한 울 소재가 포함된 니트 가디건은 세탁 시 보풀이 생기고 섬유도 상하기 쉽다. 세탁 전 칫솔, 눈썹칼, 면도기로 보풀을 제거, 헹굼 전 단계에서 식초나 레몬즙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보풀 예방에 도움이 되며(삭제) 건조 시 마른 수건으로 니트를 두드려 물기를 제거하면 옷감 손상을 줄여준다.
◆ 작아진 사이즈, 내 몸에 딱 맞게 조절하기!
여름 방학, 추석 등을 보내며 교복이 작아지지 않았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짧은 기간에도 급격한 성장을 보이므로 교복이 변화하는 체형과 활동성을 고려한 사이즈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면 더욱 좋다. 스마트학생복은 최대 10cm까지 허리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급격한 성장에도 몸에 잘 맞는 교복 착용을 도와주며 ‘엑스트라 바짓단’, ‘엑스트라 치맛단’을 적용해 밑단의 길이를 8~15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생들의 체형을 고려한 ‘3D 입체 패턴’을 도입해 학생의 몸에 꼭 맞는 핏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 셔츠와 블라우스에 친환경 스트레치 소재 ‘노이시아’를, 바지 및 스커트에는 신축성 뛰어난 ‘젠트라’ 소재를 사용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착용감을 더했다.
◆ 내년을 위해 하복 깔끔하게 보관하기!
그동안 착용했던 하복 또한 올바르게 보관해야 다음 여름에도 손상 없이 깨끗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묻은 볼펜자국 등은 오래 방치할 경우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발견 즉시 물파스를 얼룩에 두드려 바른 후 세탁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김치국물 등 음식 얼룩은 양파즙을 골고루 발라 반나절 동안 놔둔 후 물로 헹구면 된다. 교복 보관 시 옷장 내부 습기로 원단이 상하기 쉬우므로 보관 전 전용 제습제를 이용해 내부의 습기를 제거, 숯이나 말린 커피 찌꺼기를 교복과 함께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