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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소개

제품을 넘어 고객의 행복까지 생각하는 스마트
언론에서도 주목받는 스마트 학생복의 모습입니다.

NO. 327
아이들 "연예인,공무원 할래요" 부모는 "변호사,의사 됐으면"
2018.02.20
아이들 "연예인,공무원 할래요" 부모는 "변호사,의사 됐으면"
 
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이 지난 2월 1일부터 약 일주일간 초•중•고생 4,99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직업관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약 24.5%의 학생들이 희망 직업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택하며 가수, 배우, PD등 연예 산업군을 가장 선호했다. 뒤를 이어 ‘공무원(13.4%)’, ‘예술업계(12%)’, ‘의료계(9.6%)’ 순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선호 직업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희망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요소에는 과반수가 넘는 약 53%의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분야’라고 답변했고, ‘안정적인 직업(24.3%)’, ‘돈(12%)’ 순으로 드러나 직업 선택에 있어 본인의 관심도가 돈이나 안정성, 명예 등 다른 요소보다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10대들은 기존 직업군이 아닌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창업과 창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과반수가 넘는 학생들이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55%)’고 답한 반면, 전혀 모른다는 응답자도 약 27.7%로 나타났다. 아울러 약 52.3%가 ‘창업/창직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며 창업과 창직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창업이나 창직을 생각해 본 적 없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응답인원 2,615명 중 약 40.1%가 ‘기존에 알려져 있는 직업에 더 관심이 있다’고 답변했다. 뒤를 이어 ‘정보가 없어 진입하기 힘들다(18.8%)’, ‘실패 가능성이 높다(16.3%)’는 의견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창업•창직에 대한 정보 부재와 불안감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앞으로 가지게 될 직업과 관련해 학생들은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을까? 직업 교육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약 94.7%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필요하다고 답하며 적극 공감했다. 학교에 바라는 직업 관련 교육으로는 ‘현장 교육(43%)’, ‘직업에 대한 실습(37.3%)’ 등이 꼽히며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관과 직업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스마트학생복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