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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이웃 간 분쟁 문제’ 청소년 인식 설문조사 진행
- 10대 청소년 1,235명 참여
- 72.2%의 학생들, ‘이웃 간 분쟁 문제’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
최근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 문화의 정착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층간소음 등 이웃 간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의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민원 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까지 1,920건이었던 민원건수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3월 3,110건을 시작으로 4월 2,539건, 5월 3,339건, 6월 3,196건, 7월 3,268건, 8월 2,822건 등으로 예년보다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에 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은 ‘이웃 간 분쟁 문제’에 대한 청소년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10월 5일부터 약 2주 동안 1,235명의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웃 간 분쟁 문제 경험, △분쟁 문제가 일어나는 원인, △분쟁 문제 해결 방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웃 간 분쟁 문제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72.2%의 학생들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어떤 종류의 이웃 간 분쟁 문제를 경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층간소음 문제(48.3%, 597명), ▲경험한 적 없음(19.5%, 241명), ▲층간흡연 문제(15.2%, 188명), ▲주차 문제(6.2%, 76명), ▲기타(3.7%, 46명), ▲쓰레기 문제(3.6%, 44명), ▲애완동물 문제(3.5%, 43명)라고 응답했다.
‘이웃 간 분쟁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어떤 문제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층간소음 문제(58.1%, 718명), ▲층간흡연 문제(29.8%, 368명), ▲주차 문제(3.2%, 39명), ▲애완동물 문제(2.9%, 36명), ▲쓰레기 문제(2.7%, 33명), ▲잘 모르겠다(2.3%, 28명), ▲기타(1.1%, 13명)라고 응답했다.
‘이웃 간의 분쟁 문제가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태도(70.4%, 870명), ▲아파트, 주택 자체의 시설 문제(13.4%, 165명), ▲적극적이지 않은 민원 해결(8%, 99명), ▲약한 법적 규제(6.5%, 80명), ▲기타(1.7%, 21명)라고 대답했다.
‘이웃 간의 분쟁이 일어날 경우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웃에게 직접적으로 문제를 말하고 해결하도록 한다(51.3%, 633명), ▲아파트에 민원을 넣어 해결하도록 한다(33.8%, 418명), ▲법적인 조치를 취해 해결하도록 한다(9.3%, 115명), ▲기타(3.8%, 47명), ▲일시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1.8%, 22명)라고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웃 간에 일어나는 이런 문제들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부 동의한다. 개인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이웃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82.2%, 1015명), ▲동의한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희생할 필요는 없다(11.4%, 141명), ▲동의하지 않는다. 공동체 사회에서 공공의 이익이 더 중요하다(6.4%, 79명)라고 응답했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에서의 이웃 간 갈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건전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