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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청소년 여름방학 계획 설문조사 결과 발표
- 학생들 대다수 여름방학 맞이해 ‘행복하다’, ‘설렌다’고 응답
- 공부보다 휴식 및 재충전 원하는 학생들 47.1% 차지해
한 학년이 올라가고, 새로운 학기에 적응하며 활기차게 생활한 2019학년도 1학기가 마무리되고 있다. 기말고사를 마무리한 청소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여름방학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에 한 학기 동안 쉼없이 달려온 중고등학생들의 이번 여름방학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스마트학생복에서는 지난 7월 3일부터 일주일 간 총 78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기분에 대해서 48.5%(383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행복하다’고 표현했다. 이어 ‘설렌다’고 응답한 학생들도 29.4%(232명)를 차지했고, 기타 응답으로는 ‘의욕이 충만하다(8%, 63명)’, ‘도전정신이 생긴다(7.1%, 56명)’ 등도 있는 것으로 살펴보아, 방학을 앞두고 들떠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에는 과반수에 가까운 학생들인 47.1%(372명)가 ‘한 학기 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휴식과 재충전하기’라고 응답했다. ‘시간낭비 없이 부지런한 일과 보내기(14.4%, 114명)’, ‘자기계발과 학습의 시간 갖기(13.7%, 108명)’ 등의 응답도 나왔다.
본격적인 여름 방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보다 다양한 응답이 나왔다. 가장 많은 선택을 차지한 응답은 ‘집에서 주로 휴식’이 26.4%에 달했으며, 이어 다이어트/체력관리가 19.4%, 국내/외 여행 17.2%, 스포츠활동 및 문화생활 12.5%, 학원/학교 보충수업이 9.6%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업보다는 휴식 및 취미나 문화생활 등에 보다 더 집중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함을 알 수 있는 문항과 답변도 있었다. ‘여름방학동안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특이한 도전은?’이라는 문항에는 ‘평소 보고싶던 책, 영화, 드라마 몰아보기’가 39.7%로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들의 엉뚱한 계획도 살펴볼 수 있는 답변도 있었다. ‘20시간 가량 죽은 듯이 잠자기’가 18.1%, ‘밤샌 후 부모님 출근하시면, 일어난 척 하고 아침에 자기’가 8.5%, ‘집 밖으로 3일 이상 안나가기’가 7.2%을 차지한 것.
여름방학 기간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으로는 47%의 학생들이 ‘친구들’이라고 응답했으며, 26.9% 학생들은 ‘혼자’라고 답했다. ‘부모님’이라고 답변한 학생들은 14.7를 차지했다. 이 밖에 여름방학의 계획을 방해하는 요소에 대한 질문으로는 ‘나의 의지’가 30.2%, ‘금전적 문제’가 29.7%, ‘스마트폰’이 19.8%, ‘날씨’가 19%로 나타났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한 학기동안 수고한 학생들이 기다려온
여름방학의 계획을 파악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 생활 및 일상 생활에 근접한 다양한 상황들을 살펴보며, 소통할 수 있는 바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