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넘어 고객의 행복까지 생각하는 스마트
언론에서도 주목받는 스마트 학생복의 모습입니다.
㈜스마트에프앤디, 중국 3대 경제특구 ‘슝안 신구(雄安新區) 교복
디자인 공모전’ 2위 은상 수상
스마트학생복을 전개하는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윤경석)가 중국 슝안 신구에서 진행한 ‘슝안 신구 중·소학교 교복 디자인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슝안 신구는 선전과 상하이 푸둥에 이어 2017년 4월 1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주도로 중국 3대 경제 특구로 지정, 20년간 약 680조원을 투자해 중국 경제 발전의 상징으로 발전 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슝안 신구 중·소학교 교복 디자인 공모전은 바이양덴 국제 복장 문화제 조직 위원회가 주최하며 중국 내 신도시 지역인 슝안시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복 디자인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된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슝안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슝안 신구의 새 모습을 담은 학생복’이라는 주제 하에 한·중·일 100여개 유수의 기업 및 개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했으며, 3개월 동안 디자인 심사, 최종 제품 심사 등 다각도의 평가가 진행됐다. 9월 15일, 슝안 신구 현지에서 진행된 결승 행사에서는 최종 진출한 총 10개의 기업 및 개인 디자이너가 초·중학교의 시즌별 제복 및 운동복 등 총 200세트의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스마트에프앤디는 2위인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스마트에프앤디는 나무가 성장하듯이 푸른 꿈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는 슝안 신구 학생들의 성장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Growth’를 학생복 디자인 콘셉트로 제안했다. 자연친화도시, 녹색도시로 성장할 슝안 신구에 어울리는 그린 색상에 차이니스 칼라, 전통문양 등 중국 전통의 디테일을 가미해 품위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을 가진 학생복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소매선, 단작선, 단추 개수 등의 숫자를 3으로 통일 시켜 슝안 신구의 3개 지역(슝헌, 안신현, 룽청현)의 발전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표현했으며 성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허리조절기, 한 여름 시원하게 해주는 매쉬 등 뛰어난 품질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에프앤디 윤경석 대표는 “슝안 신구 중·소학교 교복 디자인 공모전 은상 수상을 통해 스마트학생복의 디자인 및 품질력을 다시 한 번 입증, 중국 화북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 및 지속적인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중국 교복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1990년 학생복 사업을 시작해 1991년 국내 최초로 완제품 교복을 생산한 국내 대표 교복 브랜드로 전복종 Q마크 획득, 3단계에 걸친 KC 안전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학생들에게 좋은 품질의 교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8 상해 국제 교복·원복 박람회’에서 한중 합작 브랜드 ‘싸메이터’를 통해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였으며, ‘중국 교복 디자인 대회’ 초등학생 디자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또한 국내 학생복 브랜드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 중국 교복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으며 ‘2018 제5회 한중경영대상’ 한국경제협력상을 수상했다